활동이 불편한 분은 긴 시간 같은 자세로 있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욕창 발생이 쉽습니다.
갑작스럽게 발견되면 보호자가 직접 관리하기 어렵고 닛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욕창전문요양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어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태가 악화되어 생기면 통증을 일으키거나 회복을 늦출 뿐 아니라
입원, 수술 등으로 회복기간이 길어지게 하고 비용이 늘어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
하지만 대부분은 빨리 발견한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있거나 위험이 있는 분들은 욕창전문요양병원은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욕창의 초기 증상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가능뼈가 튀어나온 곳에 압박이 많이 가해지는 쪽으로 잘 나타납니다.
우리 몸의 특정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나 마찰, 비트는 힘 등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주변조직이 손상되면서 나타납니다.
평소에 자주 취하는 곳에 따르는 게 달라집니다. 압력을 받는 피부가 붉어지고, 오려낸 듯한 궤양이 형성되고, 곧이어 죽는 조직이 발견됩니다.
진행정도에 따라 색상변화만 나타난 1단계, 일부가 손상된 2단계, 조직의 전층이 다치고 지하지방층이 노.출.된 3단계, 그리고 전층이 다쳐서 뼈나 힘줄, 근육 등이 있는 4단계로 구분됩니다.
한 곳이 오랫동안 눌려 감각이 전혀 없어지며 완전히 마비되면 한 시간 이내에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자주 나타나는 부위
쓸려내려갈 때 비스듬히 눕듯이 앉으면 몸이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꼬리뼈나 발꿈치에 생길 수 있습니다.
긁힌 상처를 방치해서 빨리 치료하지 않거나 얹었는데 방치해두면 균에 감염되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신체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나 특히 뼈가 튀어나와 눌린 곳에 나타나기 쉬운데 똑바로 누워있을 때에는 어깨뼈, 팔꿈치, 엉치뼈, 발꿈치에 잘 생깁니다.
옆으로 누워있을 때에는 머리옆면, 귀, 장골이나 대퇴골 옆면, 무릎, 복사뼈부근에 잘 생깁니다.
그리고 앉을 때 궁둥뼈나 엉치뼈, 발꿈치 등에 잘 생깁니다.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점
뇌졸중, 노환 등 운동 및 감각장애가 있거나 인지장애가 있는 분, 기저귀를 하고 있는 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분 등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변이나 소변이 묻었을 때에는 즉시 깨끗이 씻거나 닦은 다음 말려주어야 합니다.
젖으면 더 쉽게 생길 수 있으며 대변에는 많은 균이 포함되어 있어서 약하게 만들고 감염을 일으킵니다.
저희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점검합니다. 특히 뼈가 돌출되어 더 많이 눌려지는 곳을 꼼꼼하게 살펴야합니다.
하지마비가 있지만 스스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는 분은 거울을 이용하여 점검합니다.
상태를 깨끗하게 할 수 있기 위해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씻고 잘 말려줍니다.
케어를 하지만 해가 되는 것, 필요한 것
환자를 목욕시킨 후에 뽀송뽀송하게 하려고 파우더를 바르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우더는 덩어리로 뭉치면서 생기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균이 자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을 주기 위해 목욕 후 습기가 약간 남아있을 때 바세린이나 오일을 바른 다음 두드리거나 마사지하세요.
하지만 뼈가 튀어나와있는 곳은 조심해야 합니다.
케어 방법
계속 똑같이 있지 마시고 2시간마다 바꿔줘야 합니다.
저희는 회복 기간을 좀 더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해서 더 좋아질 수 있음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침대에 누웠을 때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아 안눌리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겉이 짓눌리면서 생길 수 있으므로 비스듬히 눕듯이 앉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하루 2번 정도는 관절운동을 해야 합니다.
만약 환자가 휠체어에 앉는다면 전용 방석을 씁니다.
바지뒷주머니나 단추가 있는 옷은 피하시고 옷 솔기가 피부에 마찰이 가해지는곳이 없는지도 살피고 입습니다.
적어도 30분이 지나기 전에 30초가량 엉.덩.이.를 들어서 피가 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혼자 힘으로 엉.덩.이.를 들지 못하는 분은 앞으로 몸을 충분히 숙이거나 옆으로 기대서 이용하여 계속 압력이 가해지지 않아야 해야합니다.
이미 생긴 경우에는 생긴 부분이 더 이상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쪽으로 눕거나 앉으시면 안 됩니다.
상처를 만지기 전에 반드시 비누를 써서 손을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합니다.
손상을 입은 곳이 건조하다면 적절한 습기를 유지하거나, 분비물이 많으면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사용합니다.
힘을 주지 않았는데 30분이 지나서도 여전히 빨갛다면 이미 1도인 것입니다.
더 이상 압력을 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절대로 문지르거나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됩니다.
영양관리
잘 먹지 못하는 환자는 잘 생길 뿐 아니라 한 번 생기면 잘 낫지 않습니다.
음식섭취가 골고루 되어야 살이 차오를 수 있으므로 살코기, 달걀, 콩 종류, 야채, 과일, 해초류, 물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신장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인해 음식이나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분들은 욕창전문요양병원 의료진이 안내를 해드립니다.
저희는 욕창치료케어를 위해 욕창 병실을 운영하고 있고, OPWT 전문 의료진이 함께해서 개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